설교노트: 무엇이 요구되는가 (What Does It Take?)
마 13:44-45
또 하늘의 왕국은 마치 밭에 숨겨진 보물과 같으니라. 사람이 그것을 발견하면 숨겨 두고 그 기쁨으로 인해 가서 자기의 모든 소유를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또 하늘의 왕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상인과 같으니라.
올바른 관점으로 바라보기(Putting it into perspective)
이 말씀을 통해서 예수님이 말씀하시고자 하는 것: 영생의 가치.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은 얼마만큼의 가치를 가지는가?
많은 사람들은 영원한 생명의 가치를 평가절하. 영생의 가치를 너무도 싼 값에 팔아넘기는 사람들...
누군가는 부와 재물을 위해, 어떤 이는 인간관계 때문에, 어떤이는 자신이 좋하하는 일 때문에, 게임 때문에, 사랑 때문에...
그들에게 영원한 생명(이하:영생)은 마치 손안에 움켜쥔 모래알 흘러내리듯 가치 없는 것.
하지만 예수님은 그분의 가르침을 통해 우리가 영생을 가장 높은 우리 삶의 궁극적인 가치로 두어야 한다고 말씀하고 계심. 밭에 숨겨진 보물이 있다면 우리는 전재산을 모두 팔아서라도 이 밭을 사겠는가?
이 밭을 사기 위해 모든 재산을 파는 것, 이것을 하기 위해 어떤 것이 요구되는가?
1. 복음의 가치를 명확히 아는 것.
아는 것은 변화의 시작이다.
1) 보물이 눈 앞에 있어도 보물인지 아는 지식이 없다면 이 보물을 가지고자 하는 마음 자체가 생기지 않을 것이다. 보물이 가치 있는 것이라는 것을 알기 위해, 그것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다.
롬 10:17 그런즉 이와 같이 믿음은 들음에서 오며 들음은 [하나님]의 말씀에서 오느니라.
2) 아주 희귀하고 귀중한 보석들을 취급하는 보석공에게 아주 오래된 동전(코인)을 가서 가치 있는 것이니 보석과 바꾸자고 하면 바꿔줄 것인가? 그는 동전에 가치를 두는 사람이 아니다.
우리는 죄인들에게 영생의 가치를 알고 나아가길 기대할 수 없다. 우리는 믿지 않는 자들에게 그들의 영혼의 소중함을 기대할 수 없다.
2. 예수님께서 생각하시는 가치의 정도
예수님은 우리의 영혼의 가치를 결코 돈으로 지불할 수 없는 값으로 여기신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은 그분의 생명을 우리에게 내어주실 수 있으셨다.
1) 우리의 영혼은 두 개 아닌 단 하나: 하나 밖에 없는 희귀함
2) 천국으로 가는 길은 오직 하나 :예수님의 이름
요 14:6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를 통하지 않고는 아무도 [아버지]께 오지 못하느니라.
3) 우리 또한 이 영혼의 가치, 구원의 가치, 천국의 가치,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하신 일의 놀라운 가치를 깨달아야 한다.
우리는 4살 아이에게 천원의 가치를 알기를 기대할 수 없다. 알기엔 너무 어리다. 하지만 아이가 크면서 자연스럽게 가치를 알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영생의 가치와 죄의 용서, 그리고 구원의 가치를 아는 자리까지 성장해야 한다.
벧후 3:18 오직 은혜 안에서 자라고 우리 [주] 곧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에서 자라라. 그분께 영광이 이제와 영원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에배소서 3:7-11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이득이 되던 것들을 곧 그것들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손실로 여겼으며
참으로 확실히 모든 것을 손실로 여김은 그리스도 예수 내 [주]를 아는 지식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이라. 내가 그분을 위하여 모든 것의 손실을 입고 그것들을 단지 배설물로 여김은 내가 그리스도를 얻고
율법에서 난 내 자신의 의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믿음을 통한 의 곧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에게서 난 의를 소유한 채 그분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라.
이것은 내가 그분의 죽으심과 일치하게 되어 그분과 그분의 부활의 권능과 그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을 알고자 함이요,
어찌하든지 내가 죽은 자들의 부활에 도달하려 함이라.
3. 이 가치를 알고 가지고 지키기 위한 투혼의 정신이 필요하다.
천국을 소망하지만 돈의 가치를 포기할 수 없었던 젊은 청년, 우리는 우리가 정말로 믿는 가치를 최우선에 두고 그 누구에게도 그 무엇에게도 그 가치의 순위를 빼앗기지 않도록 지켜야 한다.
막 10:17-25
그분께서 길로 나가실 때에 한 사람이 달려와 그분께 무릎을 꿇고 그분께 여쭙되,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원한 생명을 상속받으리이까? 하매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하느냐? 한 분 곧 [하나님]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
네가,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하지 말라, 속여 빼앗지 말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하는 명령들을 아느니라, 하시니
그가 그분께 응답하여 이르되, 선생님이여, 이 모든 것은 내가 어려서부터 준수하였나이다, 하거늘
이에 예수님께서 그를 보시고 그를 사랑하사 그에게 이르시되, 네게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네 길로 가서 네게 있는 것은 무엇이든지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네게 보화가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 하시매
그가 많은 소유를 가졌으므로 그 말씀을 듣고 슬퍼하여 근심하며 가니라.
예수님께서 주변을 둘러보시고 자기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재물을 가진 자들은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가기가 심히 어려우리라! 하시니
제자들이 그분의 말씀들에 깜짝 놀라더라. 그러나 예수님께서 다시 그들에게 응답하여 이르시되, 얘들아, 재물을 신뢰하는 자들이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가는 것은 심히 어렵도다!
낙타가 바늘귀를 지나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시니
때로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의 순도를 아시기 위해 우리를 시험대에 두기도 하실 것이다. (아브라함과 이삭-모레아 산)
오늘 우리는 구원의 가치를 지키는 투혼의 그리스도인들인가?
4. 말씀 속에 한 단어로 놓치기 쉽지만 정말 중요한 한가지가 필요하다. 이것은 매우 강력하고 그리스도인에게 필수적이다.
사람이 그것을 발견하면 숨겨 두고 그 기쁨으로 인해 가서 자기의 모든 소유를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명확하게 하고자 한다. 하나님은 결코 우리가 천국을 상속받기 위해 고난의 마음과 "해야만 해"의 어쩔 수 없는 마음으로 천국의 소망을 품기 원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우리의 자유의지를 통해 우리가 기쁨으로 정말로 천국의 소망으로 인한 기쁨이 우리 삶에 가득하길 원하신다. 우리에게 이 예수님의 충만한 기쁨이 있을 때, 우리의 삶에 찾아오는 고난과 힘든 시간들 속에서도 우리는 절망과 근심이 아닌, 기쁨으로 우리의 천국의 가치를 지키는 그리스도인들이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