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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묵상

오래된 길(The Old Path) 잠언 4장

"HC" 2021. 4. 2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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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4:26-27 
"네 발의 행로를 곰곰히 생각하며 네 모든 길을 굳게 세우라. 오른쪽으로나 왼쪽으로나 치우치지 말고 네 발을 악에서 떠나게 할지어다."


잠언의 말씀을 읽으면서

"오늘 나는 어떤 길을 걸어가고 있을까?"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게 되었습니다. 

나는 어떤 길을 걷고 있나? 내가 걷는 인생의 길 끝을 나는 중요하게 생각하며 걸어 가고 있을까? 


"너희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그 문은 넓고 그 길이 넓어 거기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그 문은 좁고 그 길이 좁아 그것을 찾는 자가 적으니라." (마태복음 7:13-14) 

나는 예수님께서 말씀하고 계시는 그 길 위에 서 있을까? 

우리는 어떤 길 위에 서 있나요? 세상에는 너무나 많은 길이 있고그 길은 넓습니다. 수많은 선택지들은 사람들을 유혹하고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이 옳다고 믿는 길을 따라 걸어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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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서서히 이 길 위에서 그들의 정체성을 잃어갑니다.

왜냐하면 이 넓은 길은 갖가지 방법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빼앗기 때문이죠.

길 위의 수많은 사람들의 목소리와 세상의 기준이 그들의 시야를 막습니다.  결국 이 넓은 길 위에서 사람들은 결국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그 자리에서 방황하게 됩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바로 그 길, 우리를 생명으로 인도하는 길은 좁습니다. 그 이유는 이 길 위에서 우리는 오직 앞을 보고 나아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길의 목적은 오직 사람을 생명으로,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는 것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길은 우리가 스스로 만들어 나가야 하는 길이 아닙니다. 이 생명의 길은 누군가가 이미 먼저 걸어 간 길이며, 확실하고, 안전하며, 증명된(proven) 오래된 길입니다.
이 길은 바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먼저 걸어가신 길입니다. 세상의 길은 악하나 예수님께서 걸어가신 길은 선한 길이며 의로운 길입니다. 


"이로써 네가 선한 자들의 길로 걸으며 의로운 자들의 행로들을 지키리니" (잠언 2:20)

주가 걸어가신 이 길을 걸어갈 때에 우리에게 진정한 기쁨이 찾아옵니다.

"나로 하여금 주의 명령들의 행로로 들어가게 하소서. 내가 그것을 기뻐하나이다." (시편 119:35)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는 길등 가운데서서 보며 옛 행로들 곧 선한 길이 어디 있는지 물어보고 그 길로 걸으라. 그리하면 너희가 너희 혼을 위한 안식을 얻으리라..."(예레미야서 6:16a)

오늘 우리는, 영혼의 안식이 있는 길, 변함없는 진리와 구원이 있는 길, 그 옛 길을 걸어가고 있나요? 혹은 그 길을 찾아 헤매고 있는지요?

성경은 우리에게 그 길이 어디 있는지 분명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길은, 우리의 영원한 주 되신 예수님께서 걸어가신 길이며,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생명의 길이 되십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를 통하지 않고는 아무도 아버지께 오지 못하느니라." (요한복음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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