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e a Coffee & Bible

묵상 5

"이분이 어떤 분이기에!" "What manner of Man is this!" 누가복음 8장

호수 건너편으로 노를 저어 이동하는 예수님과 그분의 제자들의 배에 갑작스런 폭풍이 내려쳤습니다. 예상치 못한 폭풍에 예수님의 제자들은 매우 당황하였고 배는 곧 침몰할 듯 했습니다. 이 황급한 와중에 제자들은 배 한켠에서 깊은 잠에 드신 예수님을 보았습니다. 그들의 마음은 어떠했을까요? "아니 이 와중에..." 그들은 예수님을 급히 깨웠습니다. 예수님, 이러다 우리 죽습니다! 지금 뭐하시는 겁니까? 이에 잠에서 깨신 예수님은 그 폭풍을 그분의 말씀으로 고요케 하셨습니다. 그분의 제자들은 다시 한 번 놀랐습니다. 그런 제자들을 바라보시며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의 믿음은 어디 있느냐?" 오늘 우리의 믿음은 어디에 있습니까? "이분이 어떤 분이시냐! 그분께서 심지어 바람과 물에게 명령하신즉 그것..

일일 묵상 2021.08.15

예수님의 권위(Authority) 마태복음 8장

마태복음 8:5-13 5. 예수님께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한 백부장이 그분께 나아와 그분께 간청하여 6. 이르되, [주]여, 내 종이 마비 병으로 집에 누워 몹시 고통을 받나이다, 하매 7.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가서 그를 고쳐 주리라, 하시니 8. 백부장이 응답하여 이르되, [주]여, 주께서 내 지붕 아래로 오심을 내가 감당할 자격이 없사온즉 오직 말씀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종이 낫겠나이다. 9. 나도 권위 아래 있는 사람이며 내 아래에도 군사들이 있어 내가 이 사람더러, 가라, 하면 그가 가고 저 사람더러, 오라, 하면 그가 오며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그가 그것을 하나이다, 하매 10. 예수님께서 그 말을 들으시고 놀라사 따르던 자들에게 이르시되,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

일일 묵상 2021.05.03

한량 없는 사랑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 요한일서 4장

요한일서 4:19 “우리가 그분을 사랑함은 그분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이라.” 약 5미터, 1.6톤의 마리라는 이름을 가진 거대한 상어가 있었습니다. 이 상어는 해양 생물학자들의 연구 프로젝트에 사용된 상어로 2012년에 처음 이것의 배 지느러미에 추적 장치를 달았고 이는 이 상어의 움직임과 잠수 깊이와 여정을 모두 기록할 예정이었습니다. 향후 5년간 해양생물학자들은 마리를 관찰했습니다. 그리고 5년이 지난 어느 날 약 65,000km에 육박하는 여정을 관찰하던 추적 장치의 신호가 끊어졌습니다. 그 이유는 마리에게 달려 있던 추적장치의 수명이 다 했기 때문입니다.사람의 지식과 인간이 만든 기술은 한계가 있습니다. 해양생물학자들은 5년 간 이 상어를 추적할 수 있었지만, 이 상어의 일생 전부를 추..

일일 묵상 2021.04.30

삶의 경주 (Runner's Race) 디모데후서 4장

디모데후서 4:6~8 6. 이제 내가 내 자신을 헌물로 드릴 준비가 되었고 나의 떠날 때가 가까이 이르렀도다. 7.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은즉 8. 이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관(冠, Crown)이 예비되어 있나니 [주] 곧 의로우신 심판자께서 그 날에 그것을 내게 주실 것이요, 내게만 아니라 그분의 나타나심을 사랑하는 모든 자들에게도 주시리라. “ 오늘 말씀은 사도 바울이 로마에서 그의 아들 같은 제자 디모데에게 쓴 편지의 일부입니다. 때는 바로 사도 바울이 로마 감옥에 있으면서, 곧 다가올 그의 삶의 끝을 바라보며 디모데에게 쓴 편지입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의 삶이 달리기 선수의 경주와 같았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그가 끝까지 믿음 안에서 자신의 삶의 경주를..

일일 묵상 2021.04.27

폭풍 속의 예수님 ("이분이 어떤 분이시냐!") 누가복음 8장

누가복음 8:22-25 "이분이 어떤 분이시냐!" 호수 건너편으로 이동하던 예수님과 그분의 제자들의 배에 갑작스럽고 거칠기로 유명한 갈릴리의 폭풍이 내려쳤습니다. 예상치 못한 폭풍에 제자들은 당황했고 배는 곧 침몰할 것만 같았습니다. 어떻게든 이 폭풍을 견뎌내 보려고 안간힘을 쓰는 와중에 그들은 배 한켠에서 깊은 잠에 드신 예수님을 보았습니다. 그들의 마음은 어떠했을까요? 24절 "그들이 그분께 나아와 그분을 깨우며 이르되, 선생님이여, 선생님이여, 우리가 죽나이다, 하니" "아니 이 와중에...?" 그들은 예수님께 달려가 급히 그분을 깨웠습니다. "예수님, 이러다 우리 다 죽습니다! 지금 뭐하시는 겁니까? 어서 일어나세요!" 그들의 소리에 일어나신 예수님은 그분의 말씀으로 폭풍을 잠잠하게 하셨습니다. ..

일일 묵상 2021.04.27